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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봉담2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 1천456가구 공급

승인 2018-05-02 17:56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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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봉담2지구 내 10년 공공임대주택(S-1블록) 1천456가구를 신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봉담2 S-1블록은 전용 ▲51㎡ 388가구 ▲59㎡ 780가구 ▲74㎡ 188가구 ▲84㎡ 100가구 등 1천456가구로 구성됐다. 

특별공급으로 1천239가구, 일반공급으로 217가구를 공급한다. 특별공급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 최초, 노부모부양 등의 자격을 갖추고 LH의 소득기준을 충족한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 공급한다. 

10년 임대주택으로 이사 걱정, 전세 걱정 없이 살고, 10년 후 우선분양권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신청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공급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한다. LH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16~18일 계약을 체결한다.

 

문의는 LH 화성봉담2 S-1BL 주택홍보관으로 하면 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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