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인하대병원 간호본부장 산업포장 수상

▲ 사진(보도용)

이수연 인하대병원 간호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시상식에서 이 본부장은 201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면서 운영경험 축적, 질적 수준을 높인 실적을 인정받아 지정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사업의 정착 및 확대,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간호사들의 근로환경 개선, 소통의 활성화, 조직적응을 위한 리프레쉬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수연 간호본부장은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환자를 돌보는 간호 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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