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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기희연, 연극 '여도' 役 캐스팅 "생애 첫 연기 도전"

승인 2018-05-03 15:17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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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 기희연 연극 '여도' .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 다이아 기희연 연극 '여도' .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다이아 기희현이 연극 '여도'에 캐스팅 되며 생애 처음 연극 무대에 오른다.

기희현이 '여도'에 출연해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해 현재 대본 리딩과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기희현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무대와 섹션TV 일일 리포트를 통해 만능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연극무대까지 캐스팅 돼 연기까지 도전하며 대세임을 입증시켰다.

기희현은 '여도'의 교하노씨로 분할 예정이다. 극중 교하노씨는 주인공 이성의 부인으로 아이를 낳지 못하는 비운의 여인으로 가수 기희현으로써 볼 수 없었던 내면의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희현은 "좋은 경험으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서 영광이고 처음 연기를 하는게 설레이고 기대된다.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희현이 출연하는 연극 '여도'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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