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기안84, 헨리 도움 받아 싱어송라이터 변신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MBC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MBC
배우 이시언과 웹툰작가 기안84가 가수 헨리의 도움을 받아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

오는 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42회에서는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함께 만든 감성 촉촉한 여행 노래가 공개된다.

이시언과 기안84는 최근 녹화에서 음악 천재 헨리와 함께 울릉도로 향하던 중 작사에 도전했다. 평소 시를 즐겨 쓰는 기안84는 세 얼간이와 여행에서도 취미활동을 이어갔는데, 이번에는 헨리의 작곡 실력까지 더해져 다 함께 노래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시언과 기안84는 각각 1절과 2절을 맡았는데, 헨리가 멜로디를 입하는 과정에서 영어 가사를 추가해달라고 요청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이에 헨리는 "아임 온 더 쉽~"이라며 가사를 술술 뽑아냈다.

 

1절 가사를 맡은 이시언은 작사를 할 때부터 완성될 노래의 저작권 소유자가 누가 될지를 걱정하며 김칫국을 벌컥벌컥 마셨다고 전해져 폭소케 했다.

'나 혼자 산다'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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