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3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018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201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안)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재산조성적립금 변경(안) 결정의 건을 원안대로 심의ㆍ의결했다. 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경기지역 핵심 인프라 발굴 관련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앞으로 도내 인프라 사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사 대표 10명이 경지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회원사 유공 임직원 13명에 대한 도회장 표창 수여도 있었다.
하용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종합건설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사안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인 조치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적자시공을 초래하는 공사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한 적정공사비 확보 및 공사대금 분쟁 해결을 위한 민간공사 시 공사대금 지급 보증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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