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공천이 확정된 이 예비후보는 이날 안양시청 정문에서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 동안 안양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발로 뛴 결과 ‘제2의 안양 부흥’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에 물려 줄 수 있는 ‘제2의 안양 부흥’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번 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시장 임기 동안 총 10만 4천개의 일자리 창출, 인덕원~수원, 월곶~판교선 전철 등 4개역 설치,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급 및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사업 등을 추진해 ‘제2의 안양부흥’의 토대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제2의 안양부흥’완성을 위한 앞으로 4년 간의 공약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와 미래가 있는 희망의 도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인문교육도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등의 대표 공약을 약속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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