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34분께 연천 가죽공장 화재 발생…20대 외국인 근로자 부상

4일 오후 1시34분께 연천군 군남면의 한 가죽공장에서 불이나 약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직원 A(29·방글라데시 국적)씨가 불길을 피하기 위해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공장 건물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9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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