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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한강신도시 어린이모험놀이터 8일 착공”

승인 2018-05-04 21:47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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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호_증명사진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은 오는 8일 김포 한강신도시의 마산동 은여울공원(마산동 673-1) 내에 조성될 어린이 모험체험터가 착공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은여울공원 모험놀이터 조성사업에는 총 6억 7천676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천㎡ 규모의 부지에 자작나무 숲길, 모래놀이광장, 스카이데크 놀이대 등이 포함된 어린이놀이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4월13일 이번 조성사업에 대한 공사입찰이 공고된 바 있으며, 27일 공사업체가 낙찰됐다. 이에 오는 8일에 착공될 예정이며 올해 9월경 최종 개장될 전망이다.

 

앞서 홍 의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어린이 모험체험터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힌바 있다.

 

홍 의원은 “2019년과 2020년에 김포한강신도시의 도곡초와 마산서초가 각각 신설·개교될 예정이기 때문에,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모험놀이터 조성을 통해 한강신도시의 어린이들이 안전한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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