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SK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과 어린이날 행사 가져

▲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이 SK와이번스 야구단과 2008년 이후, 팬사인회 개최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및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행복드림’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던 인하대병원은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SK와이번스 야구단의 트레이 힐만 감독과 함께 8층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만 감독은 환아들에게 준비된 선물을 나누어주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고된 치료로 지쳐가는 환아들의 마음속에 희망과 행복을 전해준 힐만 감독께 감사를 표한다”며 “SK와이번스 야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함께 지역사회에 스포츠와 건강을 통한 감동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