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톤보청기 인천 남부지사가 최근 인천 남구에 시가 6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 30대를 기탁했다. 보청기는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다현 지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청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보청기를 선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신 뉴톤보청기 인천 남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보청기를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톤보청기는 2016년 인천시에 보청기 156대, 2017년에는 계양구에 20대를 기부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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