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장상진, 태국오픈육상 男 투해머 銀

▲ 2018 태국오픈국제육상대회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장상진(뒷줄 왼쪽)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실업육상연맹 제공
▲ 2018 태국오픈국제육상대회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장상진(뒷줄 왼쪽)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실업육상연맹 제공

장상진(과천시청)이 2018 태국오픈국제육상대회에서 남자 해머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상진은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타이유스센터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62m44를 기록해 리얀차이(태국ㆍ63m1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한국실업 대표선수단의 강태석 단장(안양시청 감독)이 알려왔다. 3위는 53m00을 던진 탄?도(베트남)가 차지했다.

 

또 남자 200m 결승에서 조규원(안양시청)은 21초33을 마크해 리오(태국ㆍ21초20)와 아스마비(말레이시아ㆍ21초28)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 실업대표팀을 비롯해 개최국 태국과 말리이시아, 베트남 등 24개국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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