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혁 전 부평구의회 의장, 인천시의원 출마 선언

▲ 박종혁_의원
인천시 부평구의회 4선 의원인 박종혁 전 부평구의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에 출마한다.

 

박 전 의장은 8일 부평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지난 4·5·6·7대 부평구의원을 지냈으며 제7대 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부평6선거구(삼산2·부개2·3동)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삼산유수지 상층부 주민친화공간 개발, 삼산2동 로데오거리, 부개3동 효 실천거리 주차장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를 4선 의원으로 선택하고 부평구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도와주신 부평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6년간 구의원 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관록으로 부평과 인천시를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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