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예 예비후보는 “사람중심의 스마트행복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현 시장의 좋은 정책들을 살리는 한편, 경기북부지역의 중심도시, 100만 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양주는 무엇보다 인구 팽창에 비해 교통인프라가 약하다.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창근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GTX B노선 청량리에서 마석까지 연장 ▲6호선 봉화산~도농간 연장 조기 추진 ▲9호선 미사리에서 양정역~금곡역까지 연장 추진 ▲제2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화도 ~포천, 화도 ~양평) 외부 연계망 도로 조기 구축 등이다.
이 외에도 진접선~별내선 연결, 중앙역 신설, 복합환승센터 구축, 9호선 양정~금곡까지 연장, 주택지와 철도역간 자전거 전용도로 확보, 서울진입 광역급행버스(M버스) 확충 등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다.
그는 “100만 인구를 향하는 남양주는 곳곳에서 병목 및 정체 현상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들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대처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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