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여성ㆍ장애인 단체가 자신에 대한 지지선언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 측은 “최근 장애인소상공인협회, 화도청년회, 화도상가번영회, 배달업종사자 모임에 이어 평내지역 학부모 모임과 경력단절 여성모임이 최현덕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선언을 해왔고, 남양주 척수장애인협회 역시 그 대열에 합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 예비후보는 ▲4060신중년복지시스템 ▲100년 시민대학 등 공약 발표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고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함께 열악한 남양주 장애인 시설 보강과 복지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선언이야말로 촛불 혁명 이후 성숙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시민과 늘 현장에서 함께 할 시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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