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휴전선 155마일 횡단' 대원 모집

광화문광장부터 통일전망대까지 진행…155명 대원 6월 26일까지 모집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의 포카리스웨트가 ‘제24회 휴전선155마일 횡단’에 참가할 중·고교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이다.

 

이번 횡단은 ‘평화통일의 꿈을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학업에 치우친 일상에서 벗어나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상호 이해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훈련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광화문광장에서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155마일(249㎞) 도보행진 및 군부대 체험활동, 통일 결의식 등이 계획돼 있다.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 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국내 중ㆍ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6월 26일까지 횡단에 참여할 15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포카리스웨트 사이트(www.pocarisweat.co.kr) 또는 휴전선155마일 횡단 웹페이지(www.dmz155.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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