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다목적회관(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광주시는 10일 도척면 다목적회관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일환인 다목적회관(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다목적회관(보건지소)은 기존 노후 복지회관과 보건지소를 철거해 새롭게 신축했으며, 문화강좌와 교육 및 회의 등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을 책임질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 시장은 “도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도척면이 한 단계 발전하고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면 소재지의 고유 테마와 특성을 살린 문화ㆍ복지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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