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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케이윌 "제가 메스질 좀 해보겠다" 스페셜DJ 출격

승인 2018-05-10 16:47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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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 SBS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 SBS

가수 케이윌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서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케이윌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DJ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태균은 "믿고 듣는 발라더다. 여러분들의 장까지 사랑하는 건강한 가수다. 저는 균이지 않냐.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이에 케이윌도 "회충약 대신 제 노래를 들으시라"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김태균은 케이윌이 입은 흰색 마스크와 옷에 대해 "수술방에 들어가는 의사 같다"고 언급했다. 케이윌은 "오늘 메스질 좀 해보겠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평일 오후 2시~4시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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