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 “지방선거 승리로 취임 1주년 맞은 문 대통령 뒷받침할 것”

▲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10일 “1년 전 오늘 촛불혁명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비록 인수위 기간도 없이 긴박하게 출범했지만, 권위를 내려놓고 민주적 리더십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국민과 정부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한 것과 한반도 평화의 시대의 문을 연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개헌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려는 국민과의 약속이 일부 야당의 반대로 실행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추진하시는 지방분권 개헌을 현장에서 뒷받침 할 모범적인 지방자치 정착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에게 듣는 ‘시민소통광장’, 시민에게 묻는 ‘시민정책배심원제’, 시민에게 답하는 ‘혁신읍면동제’ 등 3대 지방자치발전 공약을 조기에 정착시켜 전국의 모범이 될 지방자치 시스템을 화성시에서 먼저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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