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제1회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 인천본부세관 ‘제1회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 인천본부세관 ‘제1회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인천본부세관은 10일 오후 2시 FTA원산지 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인지역 3개 세관(인천, 수원, 안산)과 6개 상공회의소(인천, 수원, 용인, 안산, 부천, 김포)에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관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협정 별 원산지증명서 발급현황 및 최근 법령개정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한-인도 CEPA의 경우 복잡한 원산지결정기준으로 중소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이 있어, 세관이 희망업체를 방문해 FTA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중소 수출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FTA 친화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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