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원혜영, 정성호, 박광온, 이원욱, 유은혜, 이학영, 윤후덕, 김두관, 김병관, 김영진, 백혜련, 임종성, 표창원, 소병훈, 이종걸, 윤호중, 박정, 김병욱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과 이화영 전 국회의원(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 선거대책본부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그리고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루며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힘든 때도 많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시작한 적폐청산, 교육개혁, 교육자치 확립과 같은 무거운 과제들을 경기도교육청이 감당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곤 전 교육감으로부터 이어져 온 경기교육이 흔들리지 않고 지속되는 것이 우리 책임이라고 생각했고, 이름 없이 현장을 지키며 희망의 교육을 만들어가는 선생님들을 지켜드리는 것도 교육계의 책임 아닌가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재선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4ㆍ16체제의 완성과 교육자치 실현, 평화교육의 완성을 위해 다시 4년을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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