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경숙 의왕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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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경숙 의왕시의원 나선거구(내손1ㆍ2동, 청계동) 예비후보는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 예비후보는 “민주당에 입당한 지 31년째이며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은 8년째가 됐는데 3선에 도전하고 보니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며 “2010년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의정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시 업무와 의정활동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4년 동안 터득하다 시간이 흘렀고 2014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돼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당시 부동산 경기침체로 개발사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의장으로서 어려움도 따랐다”며 “그러나 개발사업은 안정을 찾아 보람을 느끼게 됐고 탄력을 받아 8년 의정활동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선에 당선되면 8년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의왕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힘을 주셔서 3선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전 예비후보는 또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인으로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도록 따끔한 가르침과 뜨거운 격려로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워 하는 의왕시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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