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V 스튜디오’ 개소… 경기·인천 지역민에 다양한 채널 서비스
종합 미디어를 표방한 경기일보는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아 미디어본부를 출범한 데 이어 14일 오전 경기TV 영상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경기TV는 지역밀착형 영상 보도와 연예·문화예술·스포츠 등 콘텐츠의 외연 확장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출범시킨 경기일보의 영상채널이다.
경기일보는 본사 사옥 1층에 뉴스 제작 스튜디오와 부조정실, 지미집 카메라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설비를 완비했다. 그동안 지면, 인터넷,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통되던 경기일보의 기사를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더욱 풍부한 방식의 콘텐츠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날 스튜디오 개소식에 참석한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0년간 1천500만 경기·인천 지역의 여론을 대변해온 경기일보가 이제 인터넷 모바일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종합 미디어로 도약하고자 한다”면서 “젊은 언론, 스마트한 미디어로 거듭나는 경기일보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TV는 앞으로 모바일 채널용 기획 영상, 인물 인터뷰, 토론이나 대담, 시사 콘텐츠 등 정보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TV의 콘텐츠는 경기일보 인터넷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포털에서는 ‘경기일보’ 또는 ‘경기 TV’를 검색하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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