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진구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14일 가평군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가평군수 출마에 따른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정 에비후보는 이날 “내고향 가평은 수도권에서 제일 낙후된 지역으로 저성장, 초고령화 및 경제활동 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인구불균형에 따를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집권여당 후보로서 문재인정부와 함께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며 가평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각종규제를 개선, 가평군민의 한을 풀어줄수 있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역을 관광상품화,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군민이 신뢰하고 하나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군민희망펀드를 운영, 군민들이 한푼두푼 모은 정성과 희망을 바탕으로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특권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활기찬 지역경제와 넘처나는 일자리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개막 ▲사통팔달 가평군 건설 ▲풍요로운 복지도시 건설 ▲생활체육 중심도시 건설 ▲신명나고 희망찬 교육여건 실현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구현 등 생활군정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