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모바일앱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시행

▲ (사진3)모바일앱 구축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LH인천본부)가 임대아파트 입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모바일앱을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LH인천본부와 ㈜아파트너는 14일 주거생활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앱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은 아파트 내 화재와 각종 사고 긴급 알림, 주거생활관련 공지,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및 주민공동시설, 방문차량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H인천본부와 ㈜아파트너는 오는 6월 말까지 화재·재난 긴급 공지기능 등 모바일앱 고도화 및 관련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공동주택관리 모바일앱 솔루션을 공유하는 한편, 아파트별로 최적화된 스마트앱 구축과 유지보수 업무를 협력키로 했다.

 

LH인천본부는 임대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희망단지를 조사 오는 7월부터 스마트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LH인천본부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관리소에서 모바일앱으로 긴급 알림을 하면 보호자가 외출 중에도 즉시 사고인지가 가능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며 “협약 후 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 입주민이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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