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창립 50주년 기념콘서트와 출판 기념식 개최…“고마운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한다”

▲ 코맥스 콘서트+출판기념식

코맥스(대표이사 변봉덕, 변우석)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감사콘서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콘서트는 지난 50년동안 코맥스가 대한민국 영상정보통신업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Home IoT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의 합창과 50주년 사사 헌정식으로 문을 여는 음악회 1부는 모스틀리 필하모닉과 코맥스 구성원 자녀들이 함께하는 협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현 코맥스 사장인 테너 변우석의 독창과 지난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조수미와 듀엣 공연을 선보인 가수 소향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곡들을 선보이며 피날레로는 코맥스 구성원 전원이 감사의 마음과 도전의 다짐을 웅장한 합창으로 표현했다.

 

코맥스 감사콘서트에는 거래처 고객 및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1천여 명의 고객이 참석하였다.

 

변봉덕 회장은 “50년 동안 보내주신 한결 같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차게 전진하는 코맥스 100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변 회장의 50년 경영 노하우를 남은 경영에세이 ‘꿈을 경영하라 나를 넘어서라’ 출판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변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며 쌓아온 나의 경험이 요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젊은 경영인들에게 방향을 잡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판 기념식에 글로벌 바이어사와 국내 코맥스 대리점 대표 등의 코맥스 관계들을 비롯하여 젊은 스타트업 종사자들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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