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독립선언 이끈 천도교 원로
이후 손병희가 일본에 망명하던 시기 박인호 등과 함께 교단 운영에 참여했고 1905년 12월 천도교가 창건되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중앙교단의 고위 간부직을 역임했다.
선생은 천도교단의 원로로서 천도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민족운동에 참여했다. 동학농민전쟁, 3·1운동, 고려혁명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민족 독립을 실현하고자 평생을 매진했던 선생은 1931년 5월2일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국가보훈처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