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JC특우회(이하 특우회)가 자유한국당 김상호 경기도의원(의왕 1선거구, 고천ㆍ오전ㆍ부곡동)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특우회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 동안 의왕JC특우회(회장 이동식)와 자매 JC인 제주 애월JC특우회(회장 김동욱)가 합동월례회를 개최하고 회원인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우회원들은 “지난 4ㆍ29 보궐선거에 당선돼 3년간 의정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모습을 지켜봤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일꾼으로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호 예비후보는 의왕에서 태어나 고천초ㆍ안양중ㆍ배재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교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3년간 시의원 의정활동을 마치고 도의원에 도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도시건설, 세계적 수준의 교육으뜸도시로의 도약,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신산업 거점도시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고 여성들과 청소년들이 미래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외된 이들이 따뜻하게 보살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