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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2’ 심쿵 유발 길고양이의 이중생활 #의문의 천연기념물 #장난꾸러기 프레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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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2’ 심쿵 유발 길고양이의 이중생활 #의문의 천연기념물 #장난꾸러기 프레리도그

▲ MBC ‘하하랜드 2’ 14회
▲ MBC ‘하하랜드 2’ 14회
16일 방송될 MBC ‘하하랜드 2’ 14회에서는 평범한 가정집 낯선 길고양이의 습격, 베란다 앞 실외기로 날아온 천연기념물, 귀여운 프레리도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 봄날의 고양이를 부탁해

어느 날 갑자기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잠시 열어 놓은 문틈 사이로 집주인 허락도 없이 들어온 심쿵 유발! 애굣덩어리 길냥이 ‘꼬물이’가 그 주인공. 따뜻한 집

주인들은 정이 든 꼬물이 덕분에, 고양이 집사를 자처하는데! 하지만 집에 머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녀석! 꼬물이에겐 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외출해야만 했던 숨겨진 사연이 있다는데.

# 실외기로 날아온 천연기념물

도심 속 고층 아파트에 의문의 새가 여섯 개의 알을 낳고 품고 있다. 무월세로 뻔뻔하게 집에 자리를 잡는가 하면, 한껏 예민해진 어미 새의 눈치를 보느라 내 집에서도 까치발 생활을 한다는 집주인들. 한편 15층 아파트 베란다라는 아찔한 높이에서 강풍과 비바람을 온몸으로 맞서는 이 의문의 새의 정체는 천연기념물 323호의 흔히 볼 수 없는 새라는데.

# 귀여운 프레리도그가 너무해

조용한 집안에서 울리는 정체불명의 소리 “에꿍~”. 결혼적령기의 아들이 집으로 데리고 온 며느리가 아니라 프레리도그가 내는 소리라는데! 본명은 ‘도도’지만 “에꿍~” 소리에 걸맞은 귀여운 별명, ‘에꿍이’는 4살 장난꾸러기 프레리도그.

넘치는 애정 덕분에 몸무게도 평균치를 훌쩍 넘쳐버린 에꿍이의 좌충우돌 일상은?

MBC ‘하하랜드 2’ 14회는 26일(수요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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