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규 바른미래당 인천남구청장 후보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남구 경인로 347번길 구 시민회관 사거리 시민공원 옆 한화생명 옆 건물 국제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최백규 후보는 전 남구의회 의원 재직 시 의정대상 수상을 할 정도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고 지난 2014년 선거 때는 남구청장 후보로 현역 구청장과의 대결에서 600여 표차로 석패를 했다.
그는 이번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배제된 부분에 대해 굴하지 않고 바른미래당으로 출마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와 각 지역 출마자 및 중앙당의 주요 인사와 인천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민이 우선인 개소식을 만들기 위해 축사도 1인당 3분으로 시간을 제한하고 각종 영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최백규 후보는 “부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왜 최백규가 남구청장 적임자인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백규 후보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인천대학교 대학원(MBA)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호남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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