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회기역에 게시된 폭우와 낙뢰로 인한 지연 운행 안내문. 독자제공=연합뉴스
이 때문에 경의중앙선 전철과 강릉선 KTX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며 출근길에 나선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용산역에서 망우역까지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망우∼팔당 구간은 단선으로 왕복 운행 중이며 셔틀버스 8대를 투입,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낙뢰로 단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서둘러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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