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 예비후보, '일자리 1만개’ 창출 선언

▲ 자유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후보 일자리1만개 창출 선언

자유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일자리 1만 개를 창출, ‘일자리 넘치는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하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만드는 시장, 일자리 넘치는 하남’을 줄곧 외쳐 왔다”면서 “이 계획은 허울뿐인 공약이 아니라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에게 정규직으로 일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에는 지식산업센터(ITECO)와 같은 시설이 현재 6~7개가 건설 중이고 앞으로 모두 약 20여 개가 들어설 예정인데 여기에 입주하는 기업이 약 4~5천 개, 상주 인구가 약 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 이 가운데 1만 명을 하남시민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할 것이다”고 덧붙혔다. 또 “이의 실현을 위해 시민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각종 정책 지원과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하남 일자리 시대를 열기 위해 각종 지식산업센터로 입주하는 회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예산지원을 이행할 것이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회사와 하남시민 일자리 취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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