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백경현 구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본격 출격

▲ 백후보연설6
자유한국당 백경현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갈매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주광덕 국회의원(경기도당 위원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김준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구리시 정치계 원로인 전용원 전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출마자,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선거를 앞두고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예비후보는 “지난 2년 짧은 시간이었지만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름길을 찾았다”며 “베드타운 탈피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차 테크노밸리 완성으로 첨단 자족도시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으로 유동인구 유입으로 인한 골목상권을 살려야 하고 아울러 교통체증 해소와 골목길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백경현 예비후보는 “산적한 구리시 현안을 해결할 후보는 32년 공직경험과 2년 간의 시장직을 수행한 본인 뿐”이라며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할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다. 믿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리=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