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 성공적 조성 관련 토론회

▲ 정병국의원실 제공1
▲ 바른미래당 정운천, 정병국 의원. 정병국의원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5선, 여주·양평)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의 성공적 조성과 올바른 반려동물연관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465억원(부지매입비 제외) 규모로 ▲반려동물 보호구역(4만 6천200㎡)에 유기견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관리동 ▲연계산업 클러스터구역(2만 6천400㎡)에 애견박물관, 애견 숍, 체험관, 장묘시설, 애견학교 ▲리조트형 관광구역(5만 9천400㎡)에 pet’s land, 애견캠핑장, 힐링리조트, 위락시설, 둘레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전상곤 경상대 교수가 ‘반려동물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과장이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정 의원은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에 대해, “국내 명품 아울렛 문화를 선도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해 일일 쇼핑·관광 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180만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인성교육을 체험 하게 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른미래당 반려동물특위(위원장 정병국) 토론회는 같은 날 발대식을 가진 바른미래당 ‘민생특위 12’의 일환으로, 정운천·지상욱·김삼화·하태경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열기를 돋웠다.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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