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목요상 전 헌정회장과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주광덕 경기도당위원장, 김명연 의원, 최연혜 전 최고위원, 임이자 의원, 신보라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또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동두천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왔다. 시의원과 도의원으로서 능력과 경험을 갖춘 키다리 아저씨가 시장이 되면 경제를 살리고 3대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 것”이라며 승리를 기원했다.
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저는 머리카락은 없지만 그만큼 시원하게 일할 줄 안다”며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어르신을 섬기고 규제를 확실히 풀어 동두천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악취문제의 확실한 해결 ▲국가산단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보 ▲교육전문가인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교육명품도시 육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 ▲시의회 의장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린 시정 등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약속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평소 ‘동두천 키다리 아저씨’를 자부했던 박 예비후보에게 동두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당부하는 ‘지혜의 빨간 모자’, ‘약속의 빨간 지팡이’, ‘실천의 빨간 운동화’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신바람 나는 변화를 위해 빨간 모자와 빨간 지팡이, 빨간 운동화처럼 선거기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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