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사 대거 참석으로 미니 경기도당 방불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군포시청 앞 경원빌딩 7층에서 선거대책본부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조정식·김경협·김정우·이학영 국회의원, 이재정 도교육감 후보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작은 경기도당 개소식 방불케했다.
이자리에서 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함께 군포시장 선거에 입후보해 뛰어준 최경신·채영덕 전 후보와 이재수·곽오열·김동별·송재영·하수진 후보 등 일곱 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기필코 이번 선거에서 당선 해 여러 후보들께 부끄럽지 않은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또 한 예비후보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건설의 초석을 놓아 확 달라진 군포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군포 100년은 사람이 우선으로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을 담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와 절친이라고 밝히면서 개소식에 참석한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한 예비후보는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 평생 남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한 진짜 민주투사“라며 ”한 후보의 군포시장 당선을 꼭 이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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