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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회장기사격 여일반 공기권총 정상 명중

승인 2018-05-21 17:30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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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인천남구청)이 제34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정상을 명중시켰다.

 

김미정은 21일 대구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결선에서 237.7점을 쏴 김선아(서울시청ㆍ236.4점)와 김지나(창원시청ㆍ214.8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의정부 송현고가 1천653점을 기록해 서울 환일고(1천68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50m소총 복사 단체전 인천대와 여대부 50m소총 3자세 단체전 강남대는 각각 1천837.4점, 3천420점을 기록해 모두 한국체대(남대 1천839.5점, 여대 3천453점)에 뒤져 나란히 2위에 올랐다.

 

남대부 50m소총 복사 개인전 송민호(인천대)도 614.8점으로 장민우(한국체대ㆍ615.9점)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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