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 원유철·조훈현·윤종필 의원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유철 의원은 격려사에서 “본 의원의 법안발의 실무를 조용석 후보가 8년 동안 담당했다”며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법안을 많이 만들었던 역량으로 경기도민들과 성남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후보”라고 강조했다. 윤종필 의원도 “특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책보좌관으로서 교육정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실무경험이 있어 주민에게 최적의 도움이 될 후보”라고 말했다.
조용석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 분당·판교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교육’과 ‘안전’ 문제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클린 분당·판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10년간 국회에서 국방위원장 비서관과 새누리당 원내대표 보좌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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