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2018년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재단 홈페이지(ggcf.kr)를 통해 21일 발표했다.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보이는 마을(지역재생), ▲창생공간 조성 등 세 분야로 추진된 이번 공모지원 사업은 총 7억 1천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역의 사람, 활동, 공간을 연결해 변화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공모했고, 심의를 통해 총 31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사업별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프로젝트 수행 중 현장에서의 고민 지점을 다각적 관점에서 접근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단체별 교류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서로의 활동을 공유 및 격려 할 수 있는 전시, 마켓, 축제를 재단과 공동 추진해 성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의 신청건수가 예년보다 대폭 늘었다. 지역현장의 공간, 사람, 자원의 발견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문화주체들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시도에 대한 지원체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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