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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 화성 팔탄서 풍년농사 기원 및 벼 직파 파종 시연회

승인 2018-05-22 14:36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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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풍년농사 기원 및 벼 직파 파종 시연회 개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 팔탄면에서 풍년농사 기원 및 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종석 팔탄농협 조합장, 김현용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서정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와 달리 육묘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농업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직접 뿌려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재배기술이다. 

특히 팔탄농협은 지난해 1만 9천300㎡(7개 농가)에서 올해 21만 8천㎡(18개 농가)로 벼 직파 신청면적이 크게 성장했으며, 직파재배 보급을 위한 파종 기술지도 등 농가교육과 영농자재 지원 등 농가 실익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생산비 절감 및 앵미(빛깔이 붉고 품질이 낮은 쌀) 발생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직파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사진2 풍년농사 기원 및 벼 직파 파종 시연회 개최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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