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경희 이천시장 예비후보, 도시 디자인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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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경희 이천시장 예비후보는 22일 ‘Log-in 명품 도시’ 시리즈로 세계의 주요도시들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디자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천의 도시 디자인을 도·농복합형 도시와 창의도시의 이미지로 구현,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겠다는 복안이다.

 

주요 내용은 이천IC 구조개선을 통해 특색 있는 관문이미지를 조성하고 주요도로에 조형물 설치, 이천시문양 만들기, 유니버셜 공공 안내판 도입, 문화거리와 도예촌에 지역특색의 조형물 거리조성,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가로등 설치 등이다. 또 상가건물 디자인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이천시의 이미지를 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김경희 예비후보는 “공공디자인부터 도시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고 이천시의 정책 방향과 시각적 디자인이 같은 맥락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이천이 첨단과 창의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임을 보여주기 위해 도서관과 어린이집, 노인 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공원 등의 디자인에서 첨단과 창의도시 이미지를 형상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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