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22일 오후 3시 호계동 소재 동안빌딩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김중로 최고위원, 이언주 국회의원, 이승호 경기도당위원장 등 바른미래당의 요직 인사들을 포함해 500여 명이 넘는 지지들이 참석하며 백 예비후보의 승리를 결의했다.
백 예비후보는 “정체된 안양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기호 3번 바른미래당의 젊은시장후보 백종주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포함 4번이나 겨루는 최대호 예비후보와 이필운 예비후보의 경쟁에 뛰어든 저의 행보에 안양 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더 이상 두 후보에게 안양을 맡길 수 없다. ‘이제 바꾸자! 젊은 시장!’ 백종주를 뽑아달라”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안양에서 거주하며 오직 안양만을 위해 모든 젊음을 불태워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젊은 열정과 패기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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