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 유공자 포상

▲ 경기북부중소기업인대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3일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위한 ‘2018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회장, 이구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와 축하객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그동안 중소기업인대회는 경기남부에서 북부지역을 포함해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북부 중소기업인의 자부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경기북부지역만 대상으로 열렸다.

 

올해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유공자는 ㈜지에프에스 김태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고,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에는 코스모전기㈜ 이상헌 대표이사 등 2명, 국무총리 표창에 ㈜삼진프라코 대표이사 곽종국 등 3명 등 총 51명에 이르고 있다.

 

김세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회장은 “경기북부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유공자가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숨은 유공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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