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같은 당 소속인 이기우 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이재준 수원갑 지역위원장, 신극정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김남원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 회장, 같은 당 박옥분(수원2)·이필근(수원3)·김봉균(수원5)·황수영 도의원 예비후보(수원6)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시공사에서 20여 년 근무하면서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했다”면서 “도시계획·도시개발 전문가인 제가 수원의 경제중심지 장안구를 가장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북수원 전철 조기 착공 ▲장안구 구시가지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북수원 지역에 제3, 제4의 판교벤처단지를 조성 ▲주차문제 해결 및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등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후지역인 파장동·송죽동·연무동·영화동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시키겠다”며 “북수원 전철 조기 착공 문제도 전문가로서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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