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필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필승 다짐

23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VIP빌딩에서 열린 민주당 이필근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와 같은 당 이재준 수원갑 지역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필근 캠프 제공
▲ 23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VIP빌딩에서 열린 민주당 이필근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와 같은 당 이재준 수원갑 지역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필근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필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수원1)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23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같은 당 소속인 이기우 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이재준 수원갑 지역위원장, 신극정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김남원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 회장, 같은 당 박옥분(수원2)·이필근(수원3)·김봉균(수원5)·황수영 도의원 예비후보(수원6)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시공사에서 20여 년 근무하면서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했다”면서 “도시계획·도시개발 전문가인 제가 수원의 경제중심지 장안구를 가장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북수원 전철 조기 착공 ▲장안구 구시가지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북수원 지역에 제3, 제4의 판교벤처단지를 조성 ▲주차문제 해결 및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등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후지역인 파장동·송죽동·연무동·영화동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시키겠다”며 “북수원 전철 조기 착공 문제도 전문가로서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송우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