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측은'국민 이모부' 한갑수의 스틸컷을 24일 공개했다. 그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포근한 미소로 이보희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다.
한갑수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페이스북을 통해 "의사 가운 걸치고 지성미 '뿜뿜'하는 재웅쌤, 수줍은 미소가 귀여운 '연하남 '재웅쌤. 여러분의 선택은?"이라는 멘트와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갑수는 '전생에 웬수들' 촬영 중인 모습으로 파스텔 계열의 셔츠와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작품에서 브라운 컬러의 헤어와 얇고 동그란 금속 소재의 안경 등을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극중 '국민 이모부'이자 최윤영 구원 커플의 수호천사로 활약 중이다. 또 촬영장 안팎에서는 '미소 천사'로 통하고 있다. 한갑수는 카메라 불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은 물론,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많은 동료, 후배 배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
'전생에 웬수들'은 오늘(24일) 오후 7시 15분 117회가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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