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언급한 이정진 "사심 있어야 사진 잘 나와"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정진. MBC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정진. MBC
배우 이정진이 연인인 이유애린의 사진을 직접 찍어줬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정진의 다채로운 이력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그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유명 걸그룹들과 작업을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김국진이 "혹시 여자친구(이유애린)도 찍어줬느냐?"고 묻자, 이정진은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잘 나오냐?"는 질문에 "잘 나옵니다"라고 말했다.

이정진은 "사진은 사심이 있어야 잘 나온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남자는 안 찍는다. 한 번 찍어본 적 있는데, 후반 작업할 때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1부는 6%, 2부는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부가 기록한 6.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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