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호국보훈의 달 무료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박균종)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보훈업무시행지침에 따라 접수된 약 9천여명의 검진희망자를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지난해 검진과는 다르게 추가된 신설항목으로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에서부터 골밀도, 통풍검사 등 54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상은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공로자 및 그 유가족,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이다.

 

건강검진 신청은 먼저 보훈청에서 보훈대상자 여부 확인 후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 예약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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