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립유치원 연합회 관계자들은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을 지원해 실질적인 무상유아교육을 실현하고, 유아교육의 자율권이 보장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이 실시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영훈 후보는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의 취지가 실현되도록 구청에서도 예산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청장에 당선되면 교육교부금이 차별없이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필요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의 사립 유치원은 지난 4월 기준 3만1천548명에 달하며, 남구에만 4천218명의 유아가 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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