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 홍길동 프로젝트 발표

▲ 이인희3

바른미래당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는 24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의 어려운 부분과 부족한 부분,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홍ㆍ길ㆍ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그동안 남양주 시민으로서 가까이 보고 느낀 점을 개혁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사회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교통 또한 편리하게 바꾸고, 복지정책을 잘 실현해서 시민들이 남양주에 사는 걸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홍길동 프로젝트는 남양주가 지닌 잠재력과 후보의 젊은 열정을 닮은 붉을 홍(紅)과 희망적인 미래와 젊은 기운을 담은 길할 길(吉), 남양주를 움직이는 힘의 움직일 동(動)의 뜻을 담고 있다.

 

이인희 후보는 “지금도 보이지 않는 차별과 현실의 벽으로 포기하는 인재들이 많다. 인재를 키운다는 건 거시적 계획하에서만 가능하다”면서 “또한 사회 구조의 개혁과 사회현상에 대한 치유정책, 남양주를 4차 산업 최적의 요충지로 만들 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남양주를 율도국으로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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