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율면사무소와 장애인 합창단 연습실을 방문해 율면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역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 후보는 율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율면 진입도로 조속 개선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이천시립노인병원 건설을 필두로 농촌 지역 보건지소의 확대, 농촌 1천원 택시 도입, 농촌 지역에서 노후 주택을 매입,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동 홈 추진, 어르신 무상교통복지카드 도입, 이천남부권역의 응급구조 체계 확대, 농촌 지역 마을목욕탕 확대, 농촌 마을 작은도서관 설치, 어르신 공동급식시설 설치 등 이천남부권역의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엄 후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이천 남부권역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외된 남부권역 주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율면지역 주민들과 만나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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