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금촌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20여일 다가온 지방선거 에서 필승을 결의 했다.
박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파주의 발전을 위해서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온 능력있는 분들이 선대위에 참여해 주셨다”며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파주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배려되는 사람 살기 편한 도시, 전원·문화·관광이 어울린 ‘명품도시, 파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박용호ㆍ김동규 한국당 파주갑ㆍ을 위원장, 이한주 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임상수 중앙당전략기획실 팀장이 공동위원장체제로 이끌며, 이찬희ㆍ조병국ㆍ송영길ㆍ박재진ㆍ이평자ㆍ곽순용씨등 6명이 부위원장을 , 백상기ㆍ성긍현ㆍ김윤경ㆍ박종우ㆍ곽성희ㆍ심광용ㆍ하석이ㆍ박희준ㆍ김정대ㆍ최수회씨등 10명이 본부장을 맡는등 총 248명으로 구성 됐다.
윤수빈 선대위 대변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젊고 참신한 인재들을 영입해, 경험이 풍부한 지역의 원로들과 균형 잡힌 조직을 갖추게 됐다”며 “SNS를 활용한 첨단 홍보활동과 공보단 운영 등 선제적이고 스마트한 선거운동을 통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홍 후보는 파주시에서 35년간 근무한 국장출신의 행정전문가로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파주시회장,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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